[고양일보] 파주시는 접경지역 시·군 공통현안인 군사용 바리케이드 안전관리 추진을 위해 ‘2020년 하반기 경기도-지상작전사령부 정책협의회’의 안건을 지난 2일 경기도에 제출했다.군사용 바리케이드는 군부대가 훈련 및 작전할 때 도로 차단 등 목적으로 사용하는 시설물이다. 작전 종료 후에 철거하지 않아 평상시에도 방치돼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.특히 보행로 및 자전거로 방치로 보행자 불편, 자전거 충돌 등 사고위험 및 도로변, 중앙분리대 방치로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. 시민들의 불편·불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